곽상욱 오산시장은 12월30일 운암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 나의 삶'을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은 곽상욱 시장이 자신의 어린시절과 오산시장이 되기 전 활동, 공부경험, 삶의 태도, 소통의 중요성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가 2015년 사자성어로 정한 '무슨 일이든 끈기있게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비유했다.

곽상욱 시장은  “청소년기본법은 24세까지 청소년이라고 명시돼 있다. 학생 여러분들은 아직 청소년이며, 그런 젊음이 가장 큰 잠재력이자 꿈이고 미래”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학생들은  “시장님이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는 귀중한 조언을 해주신 것 같다” 며 “특히 어린시절이나 시장이 되시기 전 얘기를 듣고 이제 거의 끝나가는 학창시절을 되새기며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