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2월21일 회의실에서 제1기 시민감사관 4명을 위촉하고 2018년도 하반기 회의를 가졌다.

위촉 대상자는 회계·건축·토목·전기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명으로 임기는 2018년 12월21일~2020년 12월20일까지 2년간이다.

1회 연임할 수 있다.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야의 감시, 평가, 시정, 개선권고·건의, 감사요구, 청렴정책 의견제시, 감사업무 및 민원사항 자문, 공사내 불합리한 제도의 시정, 개선권고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대표시민감사관 선출, 공사 주요사업현황 소개, 2019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향후 시민감사관 활동전반에 걸쳐 논의가 이뤄졌다.

유효열 사장은 “여러 전문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시민감사관으로 모시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공기업이라는 공사의 새로운 슬로건에 맞게 투명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회계감사, 소규모 시설공사 특정감사, 동절기 및 우기 현장안전점검 등 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 감사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