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1월29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세무사 2명을 고문세무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고문세무사는 2021년 1월28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신낭현 도의회 사무처장(왼쪽)이 고문세무사들과 환담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고문제도는 2012년 12월28일 제정된「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등 3명이 고문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총 313건에 이르는 재정관련 사안을 자문했다.

송한준 도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차질없이 수행 도민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