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화성3.1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 불씨를 지폈다.

이는 화성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31일 회의실에서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로 선정된 16명(재위촉 12명·신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온라인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청년활동가, 주부, 작가,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는 올해 12월31일까지 화성시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 발굴·제작·전파, 화성시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취재 및 소식전파, 콘텐츠 제작 및 SNS 업로드 (지급기준에 따른 원고료 지급)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시민 서포터즈들이 화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 열심히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