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 평택’을 이해 상습적인 불법 전단지 및 광고물로 미관을 해치는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구에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으로 지속적인 청결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소사벌 상업지구는 금·토요일 저녁에 찾는 젊은층 시민들이 늘면서 쓰레기와 불법주차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3대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전단지 투기행위는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불법전단지(명함형 전단지 30원·광고지 50원)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청소인력 확충으로 주말 기동청소반을 편성, 중심상가지역 환경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본청 관할 노면청소차 3대, 살수차 1대, 송탄출장소 관할 노면청소차 2대, 살수차 1대, 안중출장소 관할 노면청소차 2대, 살수차 1대 등 총 10대에서 올해 노면청소차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1대는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청소할 계획이다.

시는 중심상업지구내 주말 무질서한 행위 단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담 청소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지급,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사용 등 시민들에게 의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