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안성일자리센터는 관내 버스운전자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스운전자 취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7월부터 시행예정인 근로시간 단축(주 68시간=>52시간)으로 대규모 운전자 추가고용이 불가피함에 따라 관내 운수업체 버스운전자 추가채용에 힘쓰고 있다.

버스운전자 자격증 취득방법 및 자격증 취득 뒤 관내 운수업체 연결 등을 통해 일자리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자격은 버스운전자 자격증 소지자,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및 버스운전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안성일자리센터(전화 686-17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지원이 가능한 만큼 일자리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맞춤형 매칭을 통한 중·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측면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관련 프로그램은 안성일자리센터(전화 686-1760) 및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