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자신의 유튜브 행복채널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사토크’ 방송을 개시한다.

이는 우유배달로 유·청년기 시절 삶을 개척하고 이제 행복나눔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그가 유튜브 시사토크 방송을 통해 세상사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 이권재 위원장이 유튜브 시사토크 방송을 시작한다.

이권재 위원장은 3월5일 “유튜브 행복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뜻을 밝힌 뒤 “오산은 물론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서민들이 웃을 날이 별로 없다. 그러나 좋은 웃음이 시민들을 건강하게 만드다. 함께 웃어 보자”고 제안했다.

또 이권재 위원장은 “젊은도시 오산은 과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지만 도내에서 위상은 날로 격하되고 있다. 그건 오산의 정치권이 문화적 헤게머니(hegemony-패권)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산을 상징하는 기념품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현실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는 시민이 없다. 이제는 고쳐 나가야 할 때다”고 밝혔다.

특히 이권재 위원장은 “앞으로 방송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중용의 도리를 지켜나갈 것이다. ‘검이불누(儉而不陋)하고, 화이불치(華而不侈)’란 말 그대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품격있는 시사토크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위원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행복채널 시사토크 방송은 매주 1회씩 제작·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첫회는 현재 오산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로 급부상한 ‘오산장터 부실시공’에 따른 집중분석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