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LPG차량 구매 가능법’이 3월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 권칠승 국회의원

이는 ‘LPG차량 사용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2018년 9월21일에 대표 발의했으나 그동안 국회 산업위 산업소위 법안심사에 계류돼 있었다.

권칠승 국회의원이 상정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등 6건은 3월12일 산업위 산업소위 논의를 통해 위원회대안으로 통합,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LPG차량 사용제한’ 조항 삭제와 함께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의했던 ‘LPG차량 구매 가능법’이 다소 늦었지만 통과돼 다행이다” 며 “또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차량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