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월14일~1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건한 시의장은 “올해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용인지역 3.1운동은 당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1만3천200명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며 “1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선열들의 뜨거웠던 마음과 시대정신을 시민들의 의지로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등 15건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