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도의장(안산1)은 3월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지방의회법은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꼭 필요한 지방의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며 “지방의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지방의회법의 국회 통과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분권 7대 과제를 담은 법안으로 앞서 2월8일 전현희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다.

한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전현희·홍익표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관련학회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