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한 용인시의장은 4월4일 의장실에서 조명자 수원시의장 등과 만나 양측 시의회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오른쪽)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환담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의회에서 조명자 시의장과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이철승 위원장, 최찬민 부위원장, 장미영 시의원 일행은 용인시의회를 찾아 이건한 시의장과 만나 앞서 제2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용인시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원만히 합의해 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양측 시의장은 상호 의회간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양 지역간 현안도 의회차원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건한 시의장과 조명자 시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지역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