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는 4월19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순)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가졌다.

부녀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바자회는 송북동 9개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부침개, 잔치국수, 두루치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미역, 오징어젓갈, 참기름 등 식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백명숙 회장은 “바자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준 9개단체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윤순 동장은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돕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