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4월22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8대 화성시의회 첫번째 의원연구단체로 ‘화성시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제1차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원장에 박경아 시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오순 시의원을 각각 선임한 가운데 ‘화성시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화성시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연구단체’는 배정수 시의원을 대표로 김도근·김경희·김효상·이은진·신미숙 시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 올해 11월말까지 화성시 신도시와 구도심에 연계·반영하는 도시재생과 공공공간 디자인 분석으로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재창조 및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배정수 시의원은 “구도심 도시재생프로젝트와 신도시 도시경관디자인을 연계, 화성시만이 발현하는 특성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연구단체 등록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