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인구 50만명 돌파(4월11일)를 기념하기 위해 5월10일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을 1개월간 10%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

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발행하고 평택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건전한 소비 분위기 조성으로 서민경제의 자립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을 출시, 3월28일까지 2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시민들에게 평상시 6%,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 10% 할인 구매혜택을 주며 지역내 소비를 이끌어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는 5월1일~31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를 관리하기 위해 상품권 구입시 신분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점포 등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은 시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계좌사본을 지참하고 시청 일자리창출과,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8024-3509)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전화 8024-3513/35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