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5월2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8대 화성시의회 두번째 의원연구단체로 ‘화성시 조례 연구단체’를 등록·승인했다.

►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 회의

이에 따라 화성시 조례 연구단체는 6월~11월까지 5개월간 상위법에 불부합한 조례로 행정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추진 근거가 부족한 조례 재정비로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행정력의 질적 발전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박연숙 대표 시의원이 연구단체 등록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화성시 조례 연구단체는 박연숙 시의원(대표)을 비롯한 공영애·구혁모·김도근·배정수·송선영·이창현·최청환 시의원 등 8명이 참여한다.

박연숙 대표 시의원은 “조례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 제시로 조례제정을 위한 시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례 정비로 시의회와 집행부간 역할분담으로 책임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