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은 6월11일 신봉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이건한 시의장은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윤숙)가 주최한 캠페인에서 황재규 서장, 김현자 신봉초 교장,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연합회원, 경찰 관계자 등 100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을 강조했다.

이윤숙 회장은 “연합회 회원 2만3천500명은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15회 이상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운전자들에게 계도활동에 나서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건한 시의장은 “학교주변은 서행운전 등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시의회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