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해 시민 누구나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시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http://data.osan.go.kr)를 오픈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2014년 6월부터 시스템구축작업에 나서 1월29일 공공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완료했다.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는 방범용 CCTV 설치현황, 비상대피시설, 맛집, 공중화장실 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개 정보가 수록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65개 공공정보를 88개 서비스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사전정보공표·정책실명제 자료·사회조사 통계자료 등도 추가로 확대 개방해 행정투명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