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3일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교육과정을 열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교육은 은퇴자, 중·장년층 여성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은자 오산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서정욱 오산시 고용정책팀장 및 이성훈 주무관이 각각 강의했다.

사회적경제 시민학교는 향후 9주차 과정으로 진행되고,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공유경제에 이해와 실제사례 및 오산 대표적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강의로 이뤄진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와 사회적경제창업 컨설팅 등이 추가적으로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 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등 지속적인 교육과 창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이끌어 나가겟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고용정책팀(8036-75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