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7월12일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를 찾아 송산그린시티 개발 및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송산그린시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18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따른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개발과, 도로과, 대중교통과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그린시티 기반시설 및 광역교통문제, 기존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송산그린시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등 유동인구가 발생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 부족 등 불편이 예상되는데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차순임 위원장은 “동탄신도시는 현재 많은 인구가 입주했는데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며 “송산그린시티는 계획인구 15만명의 대규모 개발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