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월15일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시 민원안내 콜센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장인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 등 공무원 7명이 동행했다.

► 오산시의회 시의원들이 용인시 콜센터 운영 상황을 벤치마킹하고 하고 있다.

시의회 방문단은 향후 콜센터 도입에 대비, 콜센터 구축부터 민원상담 현황, 전화민원 안내편람 DB(Data Base)구축 등 콜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용인시의 노하우를 살펴봤다.

► 장인수 시의장이 용인시 콜센터에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회가 시 콜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향후 오산시가 콜센터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하우 전수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008년 11월 개소한 용인시 콜센터는 월 평균 4만4천건 이상 상담실적을 올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10년 연속(2010년~2019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