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 설을 맞아 2월7일~22일까지 약 보름간 오산오색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오색시장(재래시장) 주변으로 다문화지원센터 앞~중원사거리까지 약 150m(편측)에 이른다.

한편 화성동서는 오산시와 협조해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주차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의 편의 제공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