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숙원이었던 화산동주민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월6일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동주민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채인석 시장은 “화산동주민복지센터는 행정수요는 물론 편의시설, 어린이공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화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산중앙로 16-1에 위치한 화산동주민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3천704㎡ 규모로 노노카페, 수영장, 다목적홀 어린이집, 주민센터,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문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총 사업비 396억원이 투입된 주민복지센터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주민센터, 공원 등이 복합된 시설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