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의장 장인수)는 7월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과 함께 도로변 배수로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 오산시의회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배수로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오산시의회)

이날 장인수 시의장을 비롯한 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 시의원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됐던 남촌동을 찾아 배수로를 막은 낙엽침전물과 흙더미 등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인수 시의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율방재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시의회가 시민들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봉시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