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8월13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최연희 평택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 회원,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석맞이 평택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경영인들에게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농산물 관심확대를 위한 평택농·특산물 판로확보, 지역농산물 발전방향 설명과 함께 추석명절 지역농산물 판매촉진 방안 등이 다루졌다.

특히 간담회장에 평택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미니전시회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카탈로그를 통해 평택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농업인과 기업간 상생의 기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한 시와 농업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공중파, SNS 등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를 통한 홍보 강화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