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로컬푸드·농어촌관광 등 7개 부문이다.

시는 앞서 6월25일부터 한달간 읍·면·동장과 지역 농·축·수협, 산림조합장을 통해 신청 및 추천받은 부문별 후보자 가운데 공적내용 사실여부와 내용별 증빙자료확인 등을 거쳐 최종 7명을 최근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품질 쌀 생산부문 조일재(포승읍) ►과수부문 김향태(고덕면) ►채소부문 김두회(서탄면) ►화훼·특작부문 박정순(팽성읍) ►축산부문 김영부(청북읍) ►수산·임업부문 김종민(서탄면)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이인숙(안중읍).

한편 농어민대상은 1998년부터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117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자후보 추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