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80 프로젝트-커피바리스타’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 40명을 3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커피 바리스타(barista)는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란 뜻으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다.

2080프로젝트 과정은 민·관·학 협력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오산시평생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련 업종의 서비스 역량을 키우고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만 20세~80세까지 오산시민으로 교육대상자는 1주일에 한번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커피 이론을 비롯한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카페라떼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목요일까지 각 요일별로 10명씩 총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수료 뒤 오산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묘 커피전문점 창업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 과정은 3월16일~5월12일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교육 서비스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햇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8036-75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