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환 제8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5월23일 취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병환 대표이사.

이날 시 출자·출연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부천은 도시의 핵심 브랜드로서 문화도시를 선포했고, 재단은 문화도시 만들기의 핵심 앵커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이 높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한병환 대표이사가 취임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문화 진흥 및 문화복지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 출자·출연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 등이 한병환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한병환 대표이사는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문화재단 이사, 3선 부천시의원, 부천시 옴부즈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시민축제 태스크포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