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애 제11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이 취임했다.

►황미애 제11대 회장.

협의회는 4월2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종안 제10대 회장, 황미애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단체장, 협의회 임원, 25개 읍·면·동 위원장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미애 제11대 취임회장(오른쪽)이 이종안 이임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종안 이임회장은 “지난 재임 3년간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였으나 협의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사회 만들기에 소임을 다하고 임기를 마치게 돼 기쁘다” 며 “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단체장, 협의회 임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황미애 취임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종안 이임회장과 임원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알려 최고의 봉사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친 이종안 이임회장에게 감사하다.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황미애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의 취임을 축하한다.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