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서장 전정수)는 3월11일~15일까지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했다.

이는 영세납세자 등에게 무료 세무상담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통한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평택세무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무서 1층 민원실에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영세납세자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바쁜 생업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와 함께 송북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상담실도 운영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세정현안을 소통하면서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사벌상가번영회에서 현장상담실을 진행했다.

세무서는 이와 함께 2018년 12월말 결산법인 및 관내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세법개정 내용, 법리 오해 등으로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 신고에 도움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법인세 신고간담회도 개최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 납세자들과 상시 공감·소통을 활성화하겠다” 며 “납세자가 세금문제에 고충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