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노영래 교육문화국장)는 3월8일 화성시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입사생,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장학관 제9기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노영래 상임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입소식은 신입생대표 선언문 낭독, 자치회장 상견례에 이어 화성시장학관 생활안내, 사생수칙교육, 질의응답, 장학관 프로그램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 신입생 대표(왼쪽)가 노영래 상임이사에게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노영래 상임이사는 “꿈과 미래를 가꾸는 소중한 공간인 화성시장학관에서 미래의 화성을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시 거주지원을 위해 각각 서울 남현동과 창동 등 2곳에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장학관은 숙식만 해결하는 일반 기숙사와 달리 외국어능력, 정보활용능력 등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