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교육 기반확대를 위한 시립어린이집 3곳을 개원했다.

시는 3월12일 구문천 시립어린이집 및 서봉 제 1·2시립어린이집에서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서재일 부의장, 시의원, 학부모,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구문천 시립어린이집은 산업단지내 어린이집설치 활성화 방안 정책에 따라 발안일반산업단지내 연면적 475㎡, 지상 2층 규모로 2014년 5월부터 원생 43명을 돌보고 있다.

또한 서봉 제1·제2시립어린이집은 향남2택지지구 국민임대아파트 A1, A2 블록내에 자리잡고 각 35명과 37명을 돌보고 있다.

공공교육 및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어린이집 확충은 민선 6기 채인석 시장의 주요 시책사업이다.

채인석 시장은  “10년의 내일을 설계하고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과 보육’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공보육 기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가 운영중이며 도이 시립어린이집 등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