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3월16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접수받는다.

지금까지 동 주민센터와 달리 시청 민원실은 출생신고만 가능했으나,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민원실에서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받아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에 출생신고(국외 출생자 제외)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접수가 가응하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보완작업을 거쳐 보육담당 부서(가족여성과)에서 양육수당 보장 결정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도 개선에 따라 출생신고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다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며 “앞으로 끊임없는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