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최찬용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백군기 시장은 10월19일 시장실에서 최찬용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장을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 백군기 시장(왼쪽)이 제10대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고 임기는 2023년 10월18일까지다.

백군기 시장은 “대형사업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실있게 도시공사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찬용 사장은 “공사에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