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11월9일 앞서 제197회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청취했던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와 9월 동탄으로 이전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등이 병점도시재생 예정지 등을 찾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이창현 시의원,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출장소와 병점역 일원을 꼼꼼히 살피며 주변 신도시 조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 등 현안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탄으로 이전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찾아 근무여건을 살피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는 예부터 시의 관문 역할을 한 지역인 만큼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 뒤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현재 무상교통, 버스공영제, 동탄 도시철도트램 등 시의 다양하고 중요한 교통현안을 담당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