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4월16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택) 시의원들을 초청, 화성시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립에 참여하는 지자체 시의회를 초청한 것으로 이화순 부시장이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가졌다.

박종선 시의장은 “종합장사시설은 서·남부권 5개 지자체(화성·부천·시흥·안산·광명)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정택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당초 10개 지자체 가운데 5개 지자체만 참여하지만 서로 힘을 모아 정상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 며 “5개 지자체와 시의회는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함께 해야할지 지속적으로 협의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시의회는 종합장사시설 매송면대책위원회(위원장 원심덕)와 간담회를 갖고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