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자신이 처한 환경보다 마음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5월10일부터 5일간 유튜브를 통해 6개 국어로 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는 앞서 1986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에게 ‘죄사함의 기쁨’ 과 ‘구원의 확신’을 주제로 전파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5일간 오전·오후 하루 두차례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중계된다.

특히 1986년 첫 집회 설교를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출판, 130만권이 판매된 베스트 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지침이 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온라인으로 전환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는 5월 276개, 10월 655개 등 각 나라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았다.

CTN(씨티엔), TBN(티비엔), Enlace(엔라쎄) 등 유명 기독교 채널과 각국 주요 언론이 설교와 목회를 보도했다.

아울러 북미에서 가장 큰 기독교 채널 CTN은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하고 있다.

►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신앙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 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며 “자신의 세계안에서 감각하고 경험한 것에서만 생각하면 신앙도 내가 잘해야 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경은 전혀 다른 하나님의 세계를 보여준다.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안에서 참된 신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는 2017년 3월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설립하고 교단과 교파를 떠나 62만명에 이르는 기독교 목회자들과 함께 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삶을 이끌어 가는 복음전도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올바른 신앙생활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며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제시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를 통해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는 5월10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총 9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