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NH개발은 5월29일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소외계층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1472팀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협NH개발이 낡은 집을 수리해 준 것이다.

1472팀은 앞서 4월 현지조사를 거쳐 양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81) 자택을 수리대상으로 선정한데 이어 세마대청년회가 5월20일 가재도구들을 반출했다.

이에 농협NH개발은 5월21일부터 분야별 협력업체와 함께 석면 마감재 철거, 대문 설치, 도장 공사, 씽크대 교체, 전등 교체 등 작업을 29일 마무리 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집이 너무 낡고 불편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살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