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은 6월24일 집무실에서 김안나(55) 前 오산여중 교사를 민선 6기 제10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선 6기 들어 지금까지 대학생 봉사단장, 통장단 협의회장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안나 1일 명예시장은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시작으로 UN군초전기념관, 사회적기업(행가로), 에코리움 등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둘러봤다.

일정을 마친 김안나 1일 명예시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시정 전반에 걸쳐 알아볼 수 있었던 뜻갚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시정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