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4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2월18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단체부문 대상 1건을 비롯한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1건 등으로 모두 도의원 21명이 역대 최다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다.

►장현국 도의장(앞줄 가운데)이 부문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의회는 그동안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이끌었다.

단체부문 대상은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면서 미래 경기교육에 새로운 영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현국 도의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한 최다 수상 쾌거를 올려 경기도위상을 전국에 빛냈다. 수상한 동료 도의원들에게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