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23일 오후 5시 안성천 작은미술관 인근에서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 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 개막공연을 갖는다.

이는 2021년부터 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 버스킹’ 포스터.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이 발라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개막공연은 허진호 교수(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작곡과)가 참여하는 ‘DIMA밴드’와 중앙대학교 국악과 학생팀 ‘GV’가 출연하면서 힐링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며 “시민들의 ‘문 밖 라이프’를 위해 더 많은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둠버스킹은 음식, 음악, 아트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데 여름철 ‘안성천 상생 호프day’ ,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비롯한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등 연중 다양한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