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4월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9월30일~10월3일까지 4일간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대면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는 안성맞춤랜드, 안성천 등 2개 장소에서 열린다.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탄소 제로 축제를 지향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 그리고 시민 주도형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능동적 시민참여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으로 시대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방향성을 도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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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만에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만큼 내실을 다져 기획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을밤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도 자체 심의체계 준수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