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5월14일 평택시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열린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 1일차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시민, 미군가족들 등 1천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를 즐겼다.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 포스터.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야외무대, 옥상공연, 플리마켓,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광장내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 전시 및 체험행사로 ‘책방, 풍속, 기행2nd’가 개막되면서 가족단위의 관객과 미군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안정리예술인광에서 펼쳐진 행사에 참석한 시민, 미군가족 등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5월21,28일은 가족뮤지컬, 환경과 예술을 매치한 공연과 함께 미디어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이 운영된다.

5월 마지막 주는 ‘마토예술제’로 한껏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이 즐거운 시간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재단 안정리예술인광장(전화 692-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