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은 7월18일 오후 2시~밤 11시까지 동남아파트 주차마당(발산리)에서 ‘정남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 정남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벼룩시장, 목공예와 솔방울 공예 체험부스, 소외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등 나눔마당과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의 어울림마당, 난타, 마술,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저녁 8시부터 야외영화관에서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문화축제는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오재웅)가 최근 정남면에 들어 선 전원마을과 아파트 입주 주민들 및 원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오재웅 회장은 “어울림 문화 축제를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이뤄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