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2022 젊은 문화거리’ 정기공연이 6월4일 시작된다.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는 6월4일~11월12일까지 K-6 미군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K-55 미군부대 인근 신장쇼핑몰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는 2021년  주한미군 부대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2 젊은 문화거리’ 홍보 포스터.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높은 공연과 함게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을 동시에 운영해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8시까지 운영되는데 첫째·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piefbuskin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