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월29일까지 ‘제9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시는 앞서 2014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에 양성평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15명(곳)이 수상했다.

후보자격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기준은 ▲양성평등 의식향상 ▲폭력예방 기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기간 등이다.

시는 8월중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곳)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 8월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