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된다.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장터는 7월22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오정어울마당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데 9월까지 원미·소사권역에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확인 및 발급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또는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또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단, 만 14세 미만 및 복지시설 거주자는 방문발급만 가능)

조용익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