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19,20일 이틀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역 학교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19일 중등 및 고등학교, 20일 초등학교 학교장들과 가진 간담회는 42개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이 학교장들과 오산교육 발전방향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간담회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와 메타버스(Metaverse-웹상에서 이뤄지는 가상세계)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통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들이 이권재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장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양질의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통학로 보장,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이 간담회에서 오산교육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방하는 학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오산교육 발전은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린 만큼 시는 학교들과 발을 맞춰 백년교육을 위한 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