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1일 밝혔다.

►시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30일 개막, 9월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시는 시정퀴즈 ‘부천마불’ 게임을 통해 부천 정책을 홍보했다.

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 시는 이런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주요정책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를 받았다.

►부천 시정퀴즈 ‘부천마불’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과 부천핸썹.

시는 박람회 기간에 분야별 정책 뿐 아니라 △부천시 캐릭터 ‘핸썹’ 홍보 △부천 시정퀴즈 ‘부천마불’ 게임 진행 △엔터테인먼트 로봇 ‘댄싱크루’시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종선 기획조정실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