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롭게 펼쳐지는 문화공연이 8월 내내 오산시청 광장 등에서 열린다.

한여름밤 찜통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8월 내내 펼쳐진다.

오산시가 무더위에 맞서 기획한 문화공연이 8월 내내 주민들을 찾아 간다.

앞서 1일 시청 광장에서 광개토 사물놀이단이 사물놀이, 비보이, 판소리, 비트박스, 모듬북 난타 등 융·복합 퓨전콘서트를 펼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찾아 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공연단체가 직접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향연을 펼치면서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 주고 있다.

▲ 여름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문화향연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8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팀이 출연, 화려한 비보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9,16,23일은 꿈두레도서관에서 ‘깔깔마녀 가족콘서트’ , ‘레인보우 매직 콘서트’등 가족 단위로 즐기게 될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15일은 죽미체육관에서 평양예술단, 28~29일은 문예회관에서 ‘미운오리새끼’연극 등이 각각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문화체육과(8036-7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