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대로 24길 112 다원초등학교(교장 윤신기)는 9월16일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개수업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데믹(Pamdemic-전염병 대유행)으로 대면 공개수업 제약에 불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개수업은 1교시 특수교사, 2교시 1~2학년 담임교사, 3교시 3~4학년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4교시 5~6학년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수업 공개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공개수업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다원초가 중점 교육활동으로 추진하는 하브루타 토론(유대인의 전통학습방법으로 질문에 기반한 토론기법)을 적용한 배움중심활동 및 교사들의 다양한 교수매체 활용과 적극적인 교육방법, 학생들의 배려와 존중의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으로 운영됐다.

윤신기 교장은 “3년 만에 진행된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교사들의 연구활동, 의지, 노력을 알리돼 기쁘다” 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이해와 신뢰 향상으로 교육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